교정이 필요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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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봄 작성일24-03-21 12:25 조회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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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따라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전포동 마사지를 방문했는데
어디가 불편하냐고 물어보셔서 허리 때문에 왔다고 말씀들렸는데요.
목부터 허리까지 쭉 짚어보시더니 오늘은 상체위주로 하는게 좋을 것 같
다고 말씀하셨고 평소에 자세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척추를 따라 쭉 짚으시더니 골반이 삐뚤어졌고 교정이 필요한 몸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블러그를 쓰면서 사진을 보니 다리길이가 완전히
다른걸 알게 되었는데요.
교정의 필요성을 느끼겠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요즘 왜 갑자기 허리가
아파졌는지 알 것 같아요. 20년 동안 한자리에서 운영해온
조만호 약손지압원에서 바로 잡으면 참 좋겠죠?
허리 지압부위를 손끝으로 지압해서 근육을 풀어주셨는데요.
자세가 곧지 않으면 근육이 한쪽의 힘만 강해져서 뼈가 뒤틀리는거라고
하는데 근육을 풀어 주는 게 우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허리가 안 좋으면 다리는 저리지 않냐고 물어보셨는데 제가 요즘
종아리가 정말 저리고 아파오거든요. 그래서 올해부터 갑자기 종아리가
저리고, 허리도 너무 아프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종아리도 시원하게 혈점을 눌러서 마사지 해주셨습니다.
앉아서 업무 보는 시간이 길다 보니 등과 어깨도 전부 굽어서
망가져 있었는데 50분 동안 쉼 없이 수기로 관리 받아서 뭉쳐 있던
근육이 확 풀리고 만지면 통통 튕기던 어깨 근육도 많이 편안해졌어요.
마사지 마지막 즈음에는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두상과 목이 이어지는
혈자리 지압과 앉아서 어깨 목 위주로 마사지해주셨는데 제 목을
만져보시더니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지압 중간 중간
고개를 들어도 보고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하듯이 돌려보라고
하셨는데요. 목 지압을 하면할수록 목이 유연해지고 가벼워지더니
좌우로 고개를 들릴 때 목이 훨신 편안해져서 놀랐어요.
한번씩 근육을 풀러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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