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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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공한 짹짹이 작성일23-03-28 16:00 조회3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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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받은 후기를 올립니다.
제가 청바지를 입고가서 불편할 것 같아서 바지를 갈아입었어요.
먼저 어디가 아픈지부터 물어보시고 다 아프다고 하니 하나씩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진짜예요. 몸이 다 아파서 어다라고 특정짓기가 힘들었거든요 ㅎㅎ 처음에 한번 눌러서 압을 가늠해 보는데 지가 소리를 질러서 그 다음에는 압을 맞춰서 살살해 주셨어요.
그냥 스치기만 하는 것 같고 살살 문지르기만 하는 것 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손끝이 달라서 제가 진짜.... 추나, 교정, 도수, 지압, 기 치료까지 전부 다 받아본 사람입니다. ㅎㅎ
유일하게 시각장애인 분께만 안 받아 봤었는데 손 끝 맛이 달랐어요.
그래서 단순히 근육만 풀리는 게 아니라 약손,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그래서 상호를 약손지압원으로 이름을 걸고 지으셨나 봐요.
기계 치료 일도 없고 한시간 내내 손으로만 해 주셔서 스쳐 지나가는데도 아프면서 시원한 그 느낌 뭔지 아시죠?
하나하나 아픈 곳은 어찌 그리 콕콕 집어서 만져주시는 건지 림프 마사지 플러스 지압 느낌이라면 비슷할까요?
다 받고 나니 몸이 가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아주 편해졌어요.
안마 받으면 몸살 올 수도 있다고 하잖아요~
저는 받고 몸살 오려고 하면 그날 저녁부터 반응이 오거든요.
딱 적절한 압으로 개인에게 맞춰서 하니 그런 거 일도 없습니다.
몸이 너무 편안해요 ㅎㅎ
간혹 맹인분이 하는 곳이라고 겁먹고 무섭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겁내실 필요 없으니 한번 받아보세요~
시원하게 아픈 곳 콕콕 찝어서 안 아프게 풀어주는 찐 수기 안마원에서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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