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랑 허리가 너무 아프시다는 우리 어머니. 집에서 주물러 드리는 걸로는 해결이 안되는 터라 집 근처 지압원을 찾아서 함께 다녀왔어요. 17년째 같은 자리에서 지압원 운영하셨다는 조만호원장님. 손으로 몸을 꿰뚫어 보시나 봅니다. 너무 많이 아파하시는 어머니 보니 마음이 아팠는데요. 한시간이 다 되어가면서 서서히 뭉쳐있던 부분들이 거짓말처럼 풀어진다고 하시네요. 결국 나오면서 며칠후 한 번 더 방문하기로 예약하고 나왔어요. 여기저기서 받았던 마사지랑 차원이 다르시다고 하십니다. 며칠후 한 번 더 받으시고 확실히 몸이 편해지셨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도 한번씩 심하게 근육이 뭉치거나 했을 때 방문해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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