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못갔더니 온몸이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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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돌수제자 작성일25-09-11 10:12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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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세도 안좋고, 두통과 어깨가 많이 아팠던 나는 엄마의 소개로 조만호 약손지압원에
가게 되었다. 만호아저씨는 책으로 먼저 인사를 나눈터라 친근한 조재였다. 이곳에 오기 전 다른 지압원에 갔는데 스님이 뼈를 못쓰게 만들어 놓으셨다.
덕분에 뒷처리는 아저씨가 다 하셨다. 1번 2번 점점 횟수를 늘여가자 나의 몸은 몰라보게 좋아졌다. 그리고 아저씨의 단골 서비스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
학교 봉사활동 때문에 일주일동안 못갔더니 온몸이 근질근질했다. 아저씨는 앞이 안보이셔서 불편할 만도 하지만 항상 즐겁게 사시는것 같다. 더러운꼴을 안보고 사니 더 편하다라고 내게 말씀하신다. 호호호 아저씨는 이런 유머까지 갖추신 만능 엔터테이먼트다.
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 지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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