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플 때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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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조명 작성일25-02-06 13:18 조회1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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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만히 있어도 허리가 아프고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마사지를 하는 곳을 찾아볼까 하다가 전포동지압원을 알게 되었어요!
동네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이곳은 맹인 원장님께서 기계 치료가 아닌 직접 손으로! 지압을 해주시는데요.
다른 힐링 테라피 마사지샵과 차원이 달랐어요.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을 나누면서 지압을 해주시는데요.
어느정도 짚어보시고는 허리가 많이 안좋은 거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몸이 안 좋은 사람들의 근육은 자연치료가 되지않아서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혼자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지압원에 오는 것이 확실히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처음엔 정말 악~ 소리가 날만큼 아팠어요.
그런데 이게 그냥 무조건 아프게 해서 아픈게 아니라 아팠던 부분을 꾹 눌러주니
아리는 느낌.. 앓는 신음 소리를 내니 원장님께서 몸이 원래 안좋아서 더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강도를 어느정도 조절해 지압을 해주셨어요.
신기하게도 끝날 때쯤에는 뭉쳐있던 근육이 많이 풀어져서 그런데 아프지 않고 오히려 더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답니다!
이게 지압을 해 주실 때 탁탁 걸리는 부분이 안좋은 부분이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 그런 느낌이 원장님께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받는 저에게도 아 여긴
안 좋은 부분이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확실히 허리와 어깨 부근이 특히나 더 걸리는 느낌이 심하고 지압을 해주면 해 주실 수록 그런 걸리는 부분이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
많이 걸어다니는 만큼 다리도 생각보다 많이 뭉쳐있었나봐요.
허벅지까지는 괜찮았는데 종아리가 정말 아프더라구요.
근데 또 하다보니 풀리면서 시원해지고..
지압이 정말 묘한 매력이 있어서 중독될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하고 나면 정말 개운하답니다!
딱 일어섰을 때 매번 허리를 잡고 일어섰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걸리는 것도 없었고 어깨의
경우에도 무척 잘 돌아갔어요!
저는 한 번 받아보니 정말 즉각적으로 효과가오는 걸 느꼈어요!
혹시나 온 몸이 뭉쳐서 힘들거나 걸림으로 인해 아픔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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