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압원, 부산오십견, '조만호약손지압원' 재방문

작년에 지압원을 다녀오고 아주 강추를 했었는데요! 

1년만에 갔는데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ㅎㅎ

이번에도 아주 가벼운 몸 상태가 되었습니다.

조만호 약손지압원은 부전역 2번 출구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서면과도 접근성이 좋아서 방문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눕기 전에 앉아서 어깨랑 목 상태를 한번 체크를 하시는데 ㅎㅎ...

1년 전보다 살이 찐 것 같다며..하핫!!ㅋㅋㅋ

다리도 만지면서 상태를 한번 보시고용~

손으로 스캔을 하시고~ 중간중간 아프게도, 부드럽게도 하면서

몸 한바퀴를 다 풀어주십니다.

허리와 엉덩이쪽 엉덩이 방향과 허벅지쪽도 전체적으로 경직되어있는

저의 다리를 다 풀어주셨어요. 만져보시면서 아플 것 같은데~ 아시고,

어지럽지는 않냐는 등 질문을 해주세요.

만져보시면서 더 굳어있는 쪽을 많이 풀어주시는데 다 받도

나면 몸이 정말 개운해져요!!

경직되어 있는 어깨와 등을 많이 풀어주셨구요.

너무 아파요.. 아프지만 .. 깔끔하게 개운해지는

효과 때문에 참아야 합니다.ㅎㅎㅎ

목 옆라인으로도 너무 아팠는데 뭉쳐있는 것들은 다 풀어주시고~

나중에는 뒷골 쪽도 많이 풀어주셨습니다~

지압을 받는 방법이 낯설 수도 있지만 손의 감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는 거라 생각하시면서 될 것 같구요.

관리를 해주는 분은 남자 선생님이시지만, 혹시 고민이 된다면

여자 실장님도 계셔서 여자 손님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다 받고나면 다시 앉아서 전체적으로 어깨와 목 상태를 봅니다.

저는 오른쪽으로 목이 잘 안돌아갔는데 지압이 다 끝난 후에는

한결 편안한 어깨 상태가 되었습니다~~

으쓱으쓱

받는 순간은 아프지만 효과있는 조만호 약손지압원

정말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