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시술후기
HOME  >  고객센터  >  시술후기
시술후기

오늘은 몸이 덜 아프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현숙 작성일25-11-18 11:40 조회30회 댓글0건

본문

요즘들어 허리가 자주 당기고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까지 저려와서"아... 드디어 나도 디스크인가..." 하는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도 다녀보고 스트레칭도 해봤지만 크게 좋아지는 게 없어서 

지인의 추천으로 전포동 조만호약손지압원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부전역에서 걸어서 3분이라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골목 안쪽이 아니라 큰 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와서 찾기도 쉬웠어요.

 이곳은 원장님 한 분이 운영하는 1인샵이에요.

 예약제로 운영돼서 다른 사람들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없고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편했습니다. 

요즘 사람 많은 곳 가면 더 피곤해지는데 혼자 편하게 케어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스파 온 느낌이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원장님이 30년 넘게 기계없이 손으로만 

지압을 해오셨다는 점이에요.

세게 누르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힘이 빠지지도 않고 

딱딱하게 굳은 부분을 정확히 찾아서 "아, 여기였구나..." 싶은 

지점을 잘 눌러주시더라고요.

 저는 특히 엉치 쪽 당김 +허리  중앙부 통증이 있었는데 지압 받고 나니까 몸이 약간 열리는 느낌이었어요.

 시원하고 막힌 기운을 조금씩 빼주는 느낌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허리 때문에 갔지만 어깨랑 목까지 같이 체크해 주셨어요.

원장님 말로는 40대 이후로는 허리만 아픈게 아니라 목, 어깨, 골반이 연결되서 같이 굳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흐름을 보고 몇 군데를 같이 풀어주셨는데 그 덕분인지 다음 날 일어났을 때 아침 허리 뻐근함이 확 줄어들었어요.

저는 중간 코스인 50분을 70.000원을 이용했어요.

처음이라 어떤게 맞을까 고민했는데 원장님이 너무 세게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50분이 딱 부담없고 적당했어요.

저는 지압받고 나서 몸이 가볍다는 표현이 딱 맞았어요.

 오늘은 몸이 덜 아프네?하는 자연스러운 변화

총평을 하자면 적당히 편안한  분위기+오랜 손 기술+ 조용한 1인 샵 조합이 저랑 잘 맞았던 곳이었어요.

한 번으로 모든 통증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확실히 몸의 긴장이 풀리고 기운이 돌아오는 느낌이 있어서 조만간 다시 가보려고요.

 허리 때문에 짜뿌둥하신 40대 분들 혹은 목, 어깨까지 같이 굳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조만호 약손지압원   |  대표명 조만호  |  사업자등록번호 432-90-00343 신한은행 110-497-595635  
TEL 051)805-1237 / FAX 051)805-9633 / 010-6337-9675  |  ADD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34
E-mail manhoooo@hanmail.net  |   Copyrightsⓒ2021 조만호지압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