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랜만~~! 새해 인사가 많이 늦었죠..... 머리속에 생각은 있는데... 옆에 혹이 딸리다 보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네요.... 지겨워 죽겠당.... 지금 몇달동안 개인시간이라고는 전혀 없으니... 랑이 엄마 우울증 걸리기 일보직전이라우. 왼팔은 우찌 이리 아픈지.... 들지도 못하겠고... 아프다 소리하면 병원가자고 하니 겁이나서 말도 못하겠고.... 옛날이 그리워 죽겠네요... 중국 할매도 선생님 이야기 많이 하는데.. 맛난거 사들고 한번 찾아겠다하던데 도통 시간을 낼수가 있어야지용... 전화도 자주 못드리고 많이 섭섭했죠...... 항상 잘해주신거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으니까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용....... 시간나면 첫번째로 선생님한테 갈테니까~~! ㅋㅋ 항상 건강하시구요.....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샘은 랑이맘 안 보고 싶은가~~~~~~봐잉.... 전화한통 안해주넹.... 미워잉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