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원장님. 김지나입니다. 덕분에 허리에 별 무리없이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근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았는데 현재 대학원을 다니면서 청각장애우를 위한 그림책을 다시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이친구가 보내준 메일 일부 내용이에요.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 ? 지나언니. 미국에서의 지금 생활은 어떤지 참 궁금해요; 소식 전해주세요 언니. 저는 지금 대학원 다니면서 그림책 연구하고 있어요... 청각장애우를 위한 그림책.. 다시 연구하게 되었어요. ^^! 혹시라도 좋은 자료 같은거 미국에 있으면 부탁요 언니. 바쁜데 일부러 찾지 않아도 되구요; 우연히 알게되면요. 한국에서 연구 진행하는데 자료가 협소해서 좀 어려움도있어요... 하지만 요즘 인터넷으로 리서치 얼마든지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얻을 수 있는 자료 모색중이에요. 청각장애우나 특수교육에 대한 이론 보다 청각장애우와 \'그림책\'; 혹은? 시각적인 요소를 겸해서 연구한 자료를 보는것은 쉽지가 않네요.그래도 계속~~~ trying ^^ 이상입니다. 조만호 원장님. 저와 통화하지 못해서 처음에 당황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제 이름 \'김지나\' 를 말씀하시고 원장님의 상황을 말씀하시면 곧 이해하고 잘 받아줄게 틀림없어요. 저도 계속 동생과 통화를 시도해볼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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