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호 지압원 원장님께
원장님, 안녕하세요?
어느날 도서관에서 원장님이 쓰신책, <까만하늘 하얀마음>
을 읽고 편지를 써요
원장님, 눈이 보이지 않으시니까 불편한 점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러한 아픔을 딛고 지압원 원장님도 되시고 이런 책도
내시고 참 대단하세요.
원장님의 블러그와 카페에도 들러 보았어요.
제 동생도 <까만하늘 하얀마음>을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고
1권부터 5권까지 모두 읽고 싶다고 말해요.
제 동생까지 모두 읽고 나면 엄마 아빠께 말씀드려서 사 달라고
할까 고민중이예요.
<뵈는 게 없으면 겁나는 게 없다> 라는 원장님의 에세이 책도
찾아 읽어 볼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2년 7월 14일 토
민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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