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50 살까지 굵고 진하게 살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몸에 좋은 것이라면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첫 번째 실천은 물 먹기다. 인간의 몸은 70% 가 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우리 몸의 나쁜 노폐물이나 독소가 배출이 되려면 일단 운동을 해서 땀을 빼든지 소변으로 배설을 해야 하는데 물이 많이 들어가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물을 많이 섭취하면 얼굴에 주름도 많이 생기지 않는다. 못 믿으면 날 찾아오면 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하는 노력은 적게 먹기 이다. 절식이 정말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것인데 참 어렵다. 맛 있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게 나에게 적게 먹기란 참 힘이 든다. 그래도 노력하고 있으니 낳아 지리라 기대한다. 세 번째로 숙면이다 가능하면 11 시 이전에 자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세포 재생이 잘 되는 한 시에 깊은 잠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지만 이 것에 사족을 붙이자면 마사지나 대체 의약일 것이다. 발 마사지가 그러하고 아로마 테라피가 그러하고 마사지가 그러하다. 그러니까 나는 먹는 것 이상으로 대체 의약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한 것이 많듯이 사소하지만 보잘것 없어 보이는 대체 의약들이 효과는 더 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모든 스트레스와 긴장을 버리고 한번 쯤 쉼을 원한다면; 지압원에 가 보는 것이 어떨까. 아로마 테라피의 쑥냄새와 편안한 인생상담으로 마음의 짐 까지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탁월한 지압은 말할 것도 없고; 금상첨화로 다른 것도 얻을 수 있으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세상에 몸의 근심이 있는 사람은 들러 보는 것이 어떤가 싶다. 그럼 50까지 굵고 진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 안녕